<무-작위 모험 프로젝트>는 작가 김현기, 신연식이 우편번호를 랜덤으로 추출하여 나온 지역을 모험한 것들을 기록한 사진집 작업이다.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것에 대해 다른 견해를 가진 두 사람이 ‘모험’이라는 행위를 한다. 미지의 대상을 맞이하고 느끼는 새로운 감각에 대한 두 사람의 생각들은 사진집으로 기록된다. 새로운 대상은 새로운 지역 으로 정하고 이 지역은 대한민국으로 한정 짓는다. 둘은 우편번호 엑셀 데이터를 랜덤 추출하여 나온 무작위의 장소로 모험을 떠난다.
2017년 4월 15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된 모험 프로젝트를 통해 총 5개 지역을 방문하여 기록하였다. 경상북도 고령군, 경기도 평택시, 경상북도 김천시, 인천광역시, 강원도 동해시 지역을 기록하고 모험 행위를 하며 프로젝트를 완료하였다.
김현기 작가는 건국대학교 다이나믹미디어학과를 졸업한 후, 동일 대학에 석사과정으로 재학 중이다. 그는 일상에서 쉽게 발견되는 소재들을 사용하며 이를 영상, 사진, 설치, 사운드 등의 형태로 표현하여 관객들이 색다른 경험을 하게끔 한다. 2017년 개인전 <부조화의 조화>로 데뷔하였으며 서울문화재단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어 <6470> 전시를 진행한 바 있으며 <안개 풍경>, , <20회 2017 서울프린지 페스티벌> 등 다수의 전시를 통해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Hyungi KIM graduated from Konkuk University's Department of Dynamic Media and is currently studying at the same university for a master's degree. He uses materials easily found in everyday life and expresses them in the form of video, photographs, installations, and sounds, thereby creating a unique experience for the audience. He made his debut as an individual exhibition, " Harmony Of Mismatch," in 2017, was selected as a project contest for the Seoul Foundation for Art and Culture, and conducted an exhibition of " 6470 " in 2017. He has also exhibited his works through numerous exhibitions, including , , <20th 2017 Seoul Fringe Festival>.
신연식 작가는 건국대학교 다이나믹미디어학과를 졸업 후 동대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감성적 요인에 따라 생성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주목해 작업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어 <6470> 전시를 진행한 바 있으며 <안개풍경 >, 등 다수의 전시를 통해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Yeonsik SHIN graduated from Konkuk University's Department of Dynamic Media and is studying at the same university for a master's degree. He works with attention to new communication methods generated by emotional factors. He was selected for the Seoul Foundation for Art and Culture project and held an exhibition of <6470>. He has exhibited his works through exhibitions, , .